추천도서 - 설민석의 삼국지 1~2권 완결 (삼국지초보들의 필독도서)

 

 

 

 

 

 

 

 

안녕하세요 대왕마마입니다 

오늘은 만화책이외의 일반 도서를 

처음 소개해 드리는 날이 되었네요

 

사실 소장도서중 만화책이 70프로정도로

많긴 하지만 소설이나 인문쪽의 다른 책들도

꽤나 많아서 찬찬히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만화책에 비해 무게의 차이가 있기에

아무래도 읽어본지 오래된 책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카테고리를 계속 비워놓기엔

너무 허전하니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독서량을 좀 늘려가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최근에 완독했던

<설민석의 삼국지> 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첫소개작으로도 아주 좋은 작품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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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국 한나라말기의 셀 수 없이 많은

영웅들의 대서사시인 삼국지 

 

저희에게 너무 익숙한 이 삼국지는 

사실 실제 역사를 기록한 <삼국지 정사> 보다는

원나라말의 인물인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 라는

소설 속 이야기입니다 

 

 

실제 이야기인 정사

그렇지만 온전히 객관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딱딱한 역사서보다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의리와 사랑, 그리고 판타지가 가미된 

전투장면과 일기토, 설전등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온갖 인간군상들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를 

아주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환상적인 이야기는 정말 오랫동안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그. 런. 데........

 

 

 

 

이런 삼국지는 참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책중 하나입니다

ㅋㅋㅋㅋㅋ.........

 

마치 학생때 수학책의 챕터1 집합부분처럼

1권 유관장의 도원결의 정도까지만 읽고 덮고

다시 완독을 다짐하며 펼처서 읽다가 

또 덮어버리고 말이죠

대체 왜 그랬을까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어려운 용어들과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이기에 

누가누굴말하는지 헷갈리는 일들이 

꽤나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요

이런 이유든 저런 이유든 어쨋거나

아직 삼국지읽기에 실패하셨거나

이제 좀 읽어보려는데 겁나시는 분들은

<설민석의 삼국지>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ㅎㅎ

 

그럼 왜 추천해드리는지 책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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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으로 완결이 되구요

책도 컬러에 400쪽이 넘기에 좀 두껍지만

빨리 읽히는 편이라 문제없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입문서는 없다

고 되어 있는데 인정합니다 ㅎㅎㅎ

 

저는 삼국지연의를 2번정도 완독을 했었는데

이 책을 또 봐도 재미있고 새로웠습니다

역시 삼국지는 10번은 읽어야 하나봐요

 

 

 

이제 책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

 

 

 

언제나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야 할 

그런 문장인것 같습니다 

 

 

 

먼저 머릿말에서는 

왜 설쌤의 삼국지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찬찬히 한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그 뒤로 목차가 나오는데

1권은 한나라말의 황건적의 난부터 시작해서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였던

"적벽대전" 준비과정까지가 실려있습니다

2권은 적벽대전부터 삼국지의 마지막까지구요

의외로 삼국지의 결말을 모르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시던데 스포가 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ㅎㅎㅎ

 

 

 

각 챕터로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멋진 일러와 함께 시작됩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익숙한듯 새로운 얼굴로

각 장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나옵니다

그래도 역시 게임삼국지의 영향이 있는듯한

얼굴들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야기의 구성은 설민석선생님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대화체로 이어나가기도 하구요 

이해가 쉽게끔 구성되어 있어서 금방 읽힙니다

 

 

 

 

각 장의 끝에는 자칫 헷갈리기 쉬운

등장인물들의 관계도가 한번 더 

보기쉽게 도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의 대답을 QnA식으로 담아 냈습니다

 

 

 

 

그렇게 한 챕터가 끝나면 

이렇게 또 다음챕터로 넘어가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지역지배도같은 

지도들도 자주 보여주고

 

 

 

지루하지 않게끔 삽화들도 

자주 등장합니다 

때문에 어른들은 물론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각 권에 담긴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조금 더 삼국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마무리챕터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책에서 설쌤이 어떤 부분을 빼고

어떤 부분을 각색했는지 

실제 기록은 어떠했는지 등등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꼭 읽어보세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삼국지 최고미녀

초선에 대한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2권에는 이렇게 에필로그도 담겨있지요

 

"영웅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영웅으로 죽어간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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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민석의 삼국지> 

모두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인 것 같습니다 

 

 

이런 연의나...

 

 

 

이런 책들을 읽어보기전에 말이죠 ㅎㅎㅎ

위 책들은 언제인가 다시 한번 

얕고 넓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원한 고전 삼국지 

올해는 한번 꼭 접해보시길 바라면서 

아참참 우리나라 삼국지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그러니 둘다 꼭 접해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끄적임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건강하게 다음에 다시만나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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