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왕마마입니다
여전히 비가 오다말다 하면서
장마를 여실히 느끼게 하는 날씨가 계속되는데
이렇게 꿉꿉하고 습한 날씨에는
역시 퇴근후 공포영화한편이 최고지요
요 며칠동안은 좀비영화를 몇편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조금은....아니 무지하게
요상하고 괴랄하고 기괴하고 난해한
그 자체로 하나의 신드롬이 되어버린
호러판타지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컬트영화의 레전드오브레전드인
[록키호러픽쳐쇼]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듯한
저 공포스런 폰트와 빨간 입술의 포스터
그럼 블루레이한번 구경해보러 가보실까요??
록키호러픽쳐쇼 (1975)
판타지?공포?장르가 록키
영화가 장르그자체인 몇안되는 영화의 블루레이입니다
안그래도 공포영화라면 사족을 못쓰는 제가
그 유명세를 듣고 처음 봤었을 당시....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뭐하는건지 모를 영화였는데
이상하게도 끝까지 보고있더라구요 ;;;?? ㅋㅋㅋ
뭐 암튼 이상한데 그런 마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가 등장한 그 후로도 심야영화의 대명사로,
그리고 그 주인공인 팀커리는
영화 이후로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커리어의 레전드를 찍었다고도 볼수있지요
게다가 아직까지도 뮤지컬로
계속 살아있는 작품이구요
제가 이 블루레이를 구매했을 당시
35주년 기념판이었는데 음... 2010년이군요 ㅎㅎ
블루레이 뒷면에는 새로운 영화문화를 창조한
요 작품에 대한 정보와 간단한 줄거리가 적혀있습니다
그럼 한번 케이스를 오픈해볼까요??
안쪽은 이렇게 되어있군요 ㅎㅎㅎ
한쪽에는 등장인물들이
마치 전대물에 나오는 히어로....(보단 빌런같은데)
마냥 포즈를 멋지게 잡고 있는 이미지의
플레이 디스크가 들어있구요
이쪽은 2010년도 하반기 블루레이 라인업페이퍼가
잘 꽂혀있습니다
모두 제거해보면 안쪽 디자인은
이렇게 팀커리, 극중 주인공인 프랭크피터박사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속옷만입고
포즈를 잡고있네요 ㅋㅋㅋㅋ 흐음......
아무튼 이렇게 오늘은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컬트영화의 전설인 [록키호러픽쳐쇼] 를
같이 살펴보셨는데요
저 역시도 이걸 다시한번 봐봐야할지
고민이 되긴하는데 .... 또 은근히 보고싶긴해요 ㅋㅋ
두번째 볼때는 조금 더 이해가 되려나요???
그럼 오늘의 끄적임은 여기까지구요
저희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다시 만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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